美빌보드 "샤이니 'Odd', 실험성 돋보이는 흥미로운 앨범"

박미애 기자I 2015.05.22 18:25:15
샤이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빌보드가 샤이니 새 앨범 ‘오드(Odd)’를 조명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샤이니, ‘오드’로 올드하고 새로운 음악 모두를 아우르다(SHINee Embrace Old & New Sounds on ‘Odd’ : Track-by-Track Review)”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샤이니가 R&B 장르로 데뷔했지만, 그들이 2012년 ‘셜록’에서 노래 2곡을 섞어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선사하거나, 2013년 ‘에브리보디(Everybody)’을 통해 EDM 장르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 새로운 실험을 했을 때 가장 흥미로운 앨범이 완성됐다. 이렇듯, 샤이니는 ‘오드’에 데뷔 앨범의 설렘과 K팝 음악의 조화로운 혼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뷰(View)’에 대해서는 “‘뷰’는 도입부의 가벼운 신스 사운드로 시작해 갑작스레 딥하우스로 바뀌는데, 이 예측 불가함이 곡을 멋지게 만든다. 기본적으로 K팝 음악들이 대부분 장르를 섞는 것임을 감안할 때에도, 하우스장르는 혼합되기 어려워서 늘 최소로 사용됐는데 이례적으로 샤이니는 반복적이면서도 달콤한 코러스를 넣어 곡을 완성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각 트랙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샤이니는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뷰(View)’와 수록곡 ‘러브 식(Love Sick)’을, 24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뷰’ 와 수록곡 ‘너의 노래가 되어(An Ode To You)’의 무대를 선보인다.

▶ 관련기사 ◀
☞ [단독]유승준, 성룡 회사와 2년전 계약만료…새 소속사?
☞ 유승준, 한국땅 밟을 수 있나…출입국관리소 접촉
☞ 이승철, 방송녹화 중 눈물 "30년간 고마웠다"
☞ [포토]최소라, 한줌허리+애플힙 '완벽한 S라인'
☞ [포토]최소라, 톱모델의 비키니 맵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