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는 개그맨 고정호가 ‘품절남’이 된다.
고정호는 오는 11월30일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하고 경기도 고양 일산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고정호는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초고령화 시대’ ‘만원의 악사들’ 등에 출연하고 있다.
고정호는 1998년 MBC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늘은 좋은날’ ‘코미디하우스’ ‘개그야’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