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초보 농사꾼 됐다…'콩콩팥팥' 티저 영상 공개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1차 티저 영상에는 네 사람의 좌충우돌 농촌 생활이 담겼다. 농사 관련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다는 이광수는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라며 당황한다. 이어 도경수가 봉지에 물을 넣어 만든 물뿌리개를 활용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밭캉스’(밭과 바캉스 합친 말)를 즐기는 초보 농사꾼들의 모습은 힐링을 선사한다. 밭에서 신발 멀리 던지기를 하고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순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도경수와 이광수의 놀란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콩콩팥팥’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