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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은 4일 이병헌이 오우삼 감독의 새 영화 ‘체포’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아직 대본을 받아보지 못했다. 제작사와 스케줄을 알아보는 선 정도로만 얘기됐다. 대본을 검토한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체포’는 1976년 일본에서 제작된 히트 영화 ‘체포’의 리메이크 버전. 중국 언론은 이병헌 외에도 하지원, 일본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중국의 장한위, 치웨이 등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