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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PD "'박신혜 효과' 기대해달라"

박미애 기자I 2015.05.22 18:09:33
tvN 예능 ‘삼시세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나영석 PD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나 PD는 22일 tvN 예능 ‘삼시세끼 정선편’의 첫 게스트로 박신혜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고아라씨 이후로 오랜 만에 젊은 여자 게스트가 방문했다. 따뜻한 봄에 남자들만 있는 옥순봉을 정말 밝아지게 만들었다”며 “최지우씨 합류에 꽃할배 전체가 달라졌듯이, 박신혜씨로 인해 옥순봉은 물론 특히 막내 옥택연이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신혜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평소 ‘삼시세끼’를 빼놓지 않고 즐겨본다. 팬이다”라며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정선 마당에 심은 작물 위치나 ‘삼시세끼’ 출연진이 이용하는 자가용의 애칭인 ‘슈마허G’까지 알고 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부모님이 곱창집을 운영한다는 박신혜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두 먹을 양의 곱창을 갖고 정선을 방문해 최초로 자신이 먹을 음식을 챙겨 방문한 ‘자급자족 게스트’가 됐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박신혜의 활약상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선 옥순봉의 봄을 배경으로 박신혜를 하트밭으로 초대한 옥택연과의 핑크빛 이야기와 동생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김광규, 이서진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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