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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뮤직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 공연 장소를 기존에 안내한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 가운데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15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10만명 규모로 무료 개최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일각에서 개최 장소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인 데다가 안전시설 또한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결국 빅히트뮤직는 공연 장소를 바꾸는 결정을 내렸다.
빅히트뮤직은 “공연 취지를 보호하는 한편, 관객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장소는 변경되지만 기존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운영할 것”이라며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라이브 플레이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빅히트뮤직은 “공연의 열기를 이어 부산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행사도 기획하고 있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현장 관객 규모는 당초 예정한 10만명 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빅히트뮤직은 “공연 좌석 및 상세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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