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역대 최초로 엘리트부가 신설돼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 선수들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고려대 김진영, 정호영, 신민석과 조선대 신철민 등 정예 멤버가 대거 참가한다.
KUSF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과 일반 대학생들이 같이 참여하는 첫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롭게 형성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를 통해 1인 1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KUSF 클럽챔피언십 2019 : 3X3 농구 챌린지 서울대회’는 클럽부(남자부, 여자부)와 엘리트부(남자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총 50개 대학에서 48개 팀(클럽부 35팀, 엘리트부 13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둘째날 8강 경기부터는 네이버를 통한 인터넷 생중계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