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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터널’은 오는 8월 22일부터 일본 CS위성극장 채널에서 방송된다. ‘터널’은 유니버설 재팬에 수출에 성공,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장르물인 ‘터널’이 일본에 정식 수출된 것은 이례적이다.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그 배경에는 주연 배우 최진혁의 인지도와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크게 작용했다. 최진혁은 드라마 ‘상속자들’과 ‘구가의 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통해 일본을 넘어 중국어권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한류스타다. 때문에 최진혁이 3년 만에 내놓는 컴백작인 ‘터널’에 대한 관심 또한 상승했다"고 자평했다.
소속사 측은 "하반기 중 일본 활동이 많아질 것 같다"며 "현재 광고와 차기작 등 국내 스케줄을 고려하며 일본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이달 초 대만 MTV ‘워아이오우샹-아이돌 오브 아시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