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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악역' 중전으로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캐스팅

김은구 기자I 2016.07.21 18:43:32
한수연(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한수연이 중전 역할로 사극 드라마에 도전한다.

한수연은 8월 방송을 시작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이 연기할 세자와 다섯 살 차이가 나는 새 엄마 중전 김씨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극중 중전 김씨는 독기와 오기로 뭉친 캐릭터다.

한수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게 돼 설렌다”며 “교태 넘치는 악녀로 스토리에 긴장감을 극대화하겠다”고 소속사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루는 궁중 로맨스다. 박보검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수연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재회로 화제가 된 영화 ‘밀정’에도 캐스팅돼 오는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수연은 또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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