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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 이무생, 이번엔 쿠로코 대장…연기 변신ing

최희재 기자I 2024.09.13 16:17:45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무생이 ‘경성크리처’ 시즌2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이무생은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이하 ‘경성크리처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 쿠로코 대장 역으로 분한다.

‘경성크리처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 분)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 분)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 분)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쿠로코 대장(이무생 분)은 비밀 정예 요원인 쿠로코들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다. 잔혹한 일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판단력과 쿠로코들을 통솔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겸비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행동하며 전승제약의 어두운 비밀을 실행에 옮기고자 하는 캐릭터로 극적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쿠로코 대장은 전승제약의 실험실에서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캐릭터 소화력이 남다른 이무생이 새로운 인물 쿠로코 대장을 연기하며 보여줄 캐릭터 서사와 다채로운 면모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이무생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온도차 있는 얼굴로 여러 작품에서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드라마 ‘하이드’, ‘지배종’, ‘마에스트라’, 영화 ‘시민덕희’, ‘당신이 잠든 사이’, ‘설계자’에 이르기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경성크리처2’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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