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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는 17일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연구소와 한국동계스포츠안전학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대한스키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6 스키 부상과 안전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무지원 참여 확산, 의학과 스포츠과학, 스키 기술의 융합 교류를 통한 안전한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의료진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올림픽 스키경기 의무지원 ▲스키 부상의 기전과 예방 ▲스키 장비 및 스키 역학 ▲스키 기술의 최신 동향 등 각 프로그램별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분석, 사례 등 발표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