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함양산삼축제, 한냉요법 ‘크라이오’ 체험하세요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함양산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현장에서는 산삼관련 행사뿐만 아니라 최근 설리 다이어트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랭요법 ‘크라이오’ 체험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축제’라는 슬로건답게 이번 행사는 함양 산삼의 높은 효능과 품질을 홍보함과 동시에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다양한 체험 행사 역시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체험관은 냉각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 체험관이다. 국내 최대규모 크라이오 시스템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대표 한정우)에서 운영하는 크라이오 체험관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콜라겐생성, 피로회복과 컨디션 향상에 도움이 되는 크라이오를 직접 체험하며 그 효과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한랭요법 혹은 첨단 냉각 사우나 요법으로 알려진 크라이오는 호날두, 르브론제임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며 이미 북미와 유럽에서는 일반인들까지 대중화된 테라피 요법이다.

크라이오는 영하 110도~130도의 급속 냉동 환경에서 신체가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피로회복, 콜라겐생성, 지방분해, 컨디션 상승, 부상 회복 및 통증 완화를 이끌어 내는 원리를 활용한 첨단 기법이다. 3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서 크라이오테라피를 접한 이들이 직접 체험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효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 산삼의 유명세와 더불어 글로벌 첨단 기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도 역시 매우 높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첨단 헬스케어 기법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장 체험관에서는 크라이오테라피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에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첨단 헬스케어 기법인 EMS(자주파자극) 복근운동기, 리얼EMS 역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