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는 “루이스 엔리케 바르샤 감독이 내년 1월 첼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피케를 팔 준비를 하고 있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피케가 수비수로서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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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는 최근 “바르샤는 내 삶이다. (이곳을) 떠날 계획이 없다. 여기서 계속 경기하길 원한다”며 잔류 의사를 분명히했다. 그러나 매체는 “피케가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토마스 베르마엘렌(29)의 복귀가 가까워질 경우 바르샤는 맨유나 첼시로부터 거액을 받고 피케를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물론 베르마엘렌은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스페인 다수의 언론들은 그의 시즌아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피케의 입지가 베르마엘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다.
결국 엔리케 감독의 속내가 피케 이적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케는 올 시즌 초반 경기 중 벤치에 앉아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엔리케 감독과 갈등을 겪었다. 엔리케 감독의 눈 밖에 난 상황이라면 피케는 향후 새로운 클럽을 찾아야 할 수 있다.
이는 첼시나 맨유에겐 희소식이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 루이스 판 할 감독이 피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물론 이들 클럽이 지금도 피케 영입에 관심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당장 영입 의사가 적더라도 차후 영입을 고려해볼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났다는 점은 분명 반색할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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