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권성열(32.COWELL)이 'SK telecom OPEN 2018(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5천만원)최종라운드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GR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권성열은 3타를 줄여 최종합계 275타 13언더파로 류현우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 류현우가 2미터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는 두번째로 접어들었다.두번째 승부에서 권성열은 6미터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극적으로 대회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