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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 출연해 “나도 배우이지만 몇몇 배우들은 광채가 나고, 화면에 있는 사람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을 때가 있다”며 대표적인 예로 이영애를 꼽았다.
이승신은 “‘친절한 금자씨’ 분장실에서 이영애를 처음 만났는데, 거울 앞에 앉아서 대본을 보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애가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정말 피부가 우유같이 하얗고, 깊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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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은 지난 2005년 개봉했던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이영애 분)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로 분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반면 이무영 감독은 과거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로 활동했던 당시 영화 ‘봄날은 간다’ 인터뷰를 하며 의도했던 것과 달리 이영애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4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배우 이영애와 김태희의 특별한 사랑과 인생 스토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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