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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는 길’은 이세준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담당했다. 작곡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한현주가 작사하고 윤유리가 작곡한 ‘이별하는 길’은 이별을 앞둔 두 남녀가 각자의 다른 상황을 이야기하는 듀엣곡이다. 이별을 아련하게 담고 있는 발라드곡이다.
이세준은 역시 학생인 김태련과 듀엣으로 이 노래를 소화했다. 올해 22세인 김태련은 깊은 감성과 미성으로 스승 이세준과 하모니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