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1)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13일 오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오는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내달 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치르고 나서 내달 4일 캐나다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