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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은 ‘인생에 만약 운의 총량이 있다면, 그래서 만약 게임이나 복권에 운을 전부 써서 더 소중한 것을 놓치게 된다면’이라는 재미있는 상상이 담겨 있는 노래다. 성진환은 “후렴구인 ‘백원을 넣었더니 백만원’이라는 부분을 어느 날부터인가 내가 계속 흥얼거리고 있어서 그걸 가지고 곡을 써보면 어떨까 하다 탄생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성진환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했다. 세 개의 화면분할 속에 각자 조금씩 다른 캐릭터를 가진 성진환의 모습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번 앨범은 ‘잭팟’이라는 제목의 상징성에 맞춰 777장 한정반으로 제작했다. 성진환이 지난 봄 단독 공연에서 부른 ‘강아지 고양이 노래’가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성진환은 지난해 1집 ‘BABY RIDS’를 발표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