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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처음에는 외모가 잘생겨서 좋았다.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곱다. 매 순간 이 사람과 평생 살아가고 싶었다”고 애정을 보였다.
황정음은 이날 전직 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