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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21일 “최진혁이 10월16일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의병전역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술 후 최진혁은 부대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길 희망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일상적인 군 복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싶어 했던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크며, 소속사로서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앞으로 최진혁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지난 3월31일 육군 30사단으로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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