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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강하늘, 눈도 마음도 아름다워"

박미애 기자I 2017.02.02 17:45:11

영화 '재심' 시사

강하늘, 김해숙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해숙이 강하늘을 극찬했다.

김해숙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시사회에 참석했다. 김해숙은 강하늘과 이번 영화에서 모자지간으로 만났다.

김해숙은 “일을 하다 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후배들이 가끔 있다”고 밝혔다. 김해숙은 “‘동주’를 보면서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있을까 했는데 강하늘이 그렇더라. 그런 강하늘을 ‘재심’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나게 돼 기뻤다. 맑은 눈처럼 마음도 맑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내가 조금만 더 젊었으면 내 이상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세월은 어쩔 수가 없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정우 강하늘 이동휘 김해숙 한재영 등이 출연했다. 개봉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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