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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각효과상 후보로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인터스텔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이 오른 가운데 ‘인터스텔라’가 수상했다.
앞서 ‘인터스텔라’는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그간 무관의 아쉬움을 씻어냈다는 반응.
‘인터스텔라’는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에서는 관객 102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9년부터 아카데미 회원들이 뽑는 상으로 미국 영화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만이 투표권을 가진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상으로 미국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 ‘나를 찾아줘’로 유명한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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