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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권 씨는 2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정환 씨가 1오버파 217타로 준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양권 씨는 오늘 6월 20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시도대항전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는 강봉석, 강성원, 김재구, 조백균 씨가 나선 경북팀이 합계 674타로 우승했다. 강원팀이 1타 뒤진 675타로 2위, 광주(677타)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