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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해외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직접 캠프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 북경에 소재한 드림 히어로즈 리틀야구단과 서단소학교 야구부에 소속된 유소년 선수 26명과 지도자, 학부모 13명 등 총 39명은 어제(4일) 김해 공항을 통해 입국, 오늘(5일) 오전 캠프 입소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3월 KBO-CBAA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국 청소년 간 야구 교류 강화의 취지로 추진하게 된 이번 유소년 야구 캠프는 중국의 유소년 야구선수 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학부모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야구 교육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한국 문화체험 일정으로 꾸며진다.
캠프의 첫 일정으로는 오늘 오후 이만수, 차명주, 이종열 등 KBO 육성위원들이 함께하는 야구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야구교실에서는 한국야구의 레전드 이만수 육성부위원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고, 이종열, 차명주 육성위원이 함께 참여해 야구의 기술과 훈련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야구의 이론을 가르칠 계획이다.
6일(토)에는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해 두산과 롯데의 KBO 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사직구장 투어와 함께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중국 유소년 선수들은 이어 11일(목)과 12일(금) 이틀간 부산 기장군 리틀야구단과 함께 한-중 유소년 야구 합동 훈련 및 연습경기를 펼친 뒤 시상식과 퇴소식으로 캠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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