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서은교, 2PM 우영과..`JYP 연습생이었어?`

▲ 2PM 우영과 남녀공학 새 멤버로 여성 유닛 파이브돌스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서은교.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남녀공학 새 멤버 서은교가 2PM 우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0일 서은교가 JYP 연습생 시절 우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모습으로 앳된 얼굴이 특히 눈길을 끈다.

확인결과 해당 사진은 서은교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찍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은교는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JYP 연습생으로 발탁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1년 만에 가수의 꿈을 접고 JYP를 나왔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서은교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춤을 춰 왔으며 지금까지 300회가 넘는 거리공연을 선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은교는 남녀공학의 여성 멤버로만 구성된 유닛 파이브돌스(5Dolls)로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에는 남녀공학에도 속해 가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은교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하면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팀 내에서 춤꾼이라는 소리를 반드시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보아 선배님을 롤 모델로 열심히 준비할테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파이브돌스는 오는 1월말 활동에 나선다.

▲ 서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