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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회분에서는 지금까지 어긋나고 엇갈렸던 김우빈과 배수지가 2016년 현재진행형 사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21일(오늘) 방송될 6회분에서 방 한가운데 함께 누워 있는 장면을 선보인다.
극 중 신준영(김우빈)은 술에 만취해 잠들어 있는 노을(배수지)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슬쩍 잠에서 깬 노을은 신준영과 눈이 마주치자 술에 취한 척 뒤돌아 눕는다. 우여곡절 끝에 애틋한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동침 투샷’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시청자들이 열렬하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우빈과 배수지가 드디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시작했다”라며 “비주얼부터 남다른 ‘우수커플’의 눈부신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오늘 밤 6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6회분은 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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