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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최동훈 감독 "'암살' 표절시비, 솔직히 화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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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5.08.13 21:28:08
암살 최동훈 감독 표절시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최동훈 감독이 ‘암살’의 표절 시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동훈 감독은 13일 오후 8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감독은 최근 한 소설과 내용과 소재의 유사성을 둔 표절시비에 대한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 감독은 “언론에서만 얘기하고 소송은 안 하고 있어서 사실 정식 소송 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시시비비를 가려줘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책을 접하지 못해서 경기도의 한 서점에서 그 책을 빨리 구해와 살폈다”며 “책의 내용은 45년도 광복군 조선을 공격하는 가상 역사 소설이었고 총독을 구금하고 항복을 받아내는 과정, 마지막으로 이승만 박사가 귀국할 때 광복군이 저격하는 이야기로 끝난다”고 설명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스트레스도 받는다”는 말로 ‘암살’과 해당 책의 내용이 전혀 다른 지점을 보여주고 있음을 피력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1000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2015년, 8월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의미까지 챙길 수 있게 됐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 이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2편을 연출한 ‘쌍천만 타이틀’을 얻을 전망. ‘국제시장’과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에 이어 2번째 ‘쌍천만 감독’으로 국내 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암살’은 최 감독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넘치는 유머에 메시지까지 녹인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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