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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아. 트위터 로그인하게 만드네. 기사 제목 이건 아니잖아. 저의 그녀 같은 거 아니라고요. 잘 되길 바라는 흔한 선배일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튼 SM 루키즈? 슬기, 제노, 태용 다들 한 사람의 로망이 아닌 모두의 로망이 되길 바라며 훈훈하게 마무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M루키즈’를 론칭한다고 밝히며 첫 멤버로 슬기(19세), 제노(13세), 태용(18세)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슬기는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이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에프엑스 멤버들도 “슬기 외모와 목소리가 귀엽다. 성격이 착하다”라고 전해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규현은 슬기에게 응원의 영상편지를 보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규현은 데뷔를 앞둔 슬기가 ‘규현의 그녀’라고 표현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입장을 드러내며 우려를 표한 것.
한편 SM루키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프리 데뷔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 SM타운, 유튜브 SM타운 채널, 트위터에 슬기(19세), 제노(13세), 태용(18세) 등 3명 콘텐츠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추후 여러 공식 채널을 통해 루키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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