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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종영을 앞둔 ‘빅맨’에서 사랑과 부조리에 맞서 갈등과 복수를 그린 여주인공 ‘소미라’역을 맡은 이다희는 극을 좌우하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자체최고시청률 달성에 가담하며 ‘흥행퀸’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다희는 16일 마지막 촬영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맨 마지막 촬영 중… 미라야ㅠ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촬영현장 사진을 게재해 ‘빅맨’과 ‘소미라’와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다희는 ‘빅맨’ 대본을 들고 동그란 눈망울과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 소미라와는 반전되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스케치북에 직접 쓴 편지와 응원문구로 마지막 촬영 날에도 ‘빅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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