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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열린 KBS2 ‘탑밴드3’ 기자간담회에서 “피아 형들이 우승 상금을 어떻게 썼는지 알고 있다”라며 “1억원을 상금으로 받았는데 그것으로 개인연습실을 만들더라. 그리고 음반을 낼 수 있는 장비들을 구입했더라. 요긴하게 쓰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윤영진 PD는 “우승자가 상금을 어떻게 쓰느냐는 밴드와 협의해야 할 것이다”라며 “1억이라는 상금이 밴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밴드 음악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탑밴드3’는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