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과 영상을 올린 뒤 “2022년 4월22일 무사히 홀리를 만났다. 태어나고 네 시간 후 처음 나랑 눈 마주쳐 준 건강한 홀리의 모습”이라고 적었다. 이어 “‘내 엄마 어떻게 생겼나?’ 관찰하는 거 같아서 신기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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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탤런트 이상엽은 “너무 너무 축하해. 홀리야 반가워”라고 댓글을 남겼다. 문지인은 “언니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름다워요. 홀리맘 최고”라고 했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39)과 결혼했다. 5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성빈은 지난 2월 음주운전 해 물의를 빚었다.
임씨는 지난 2월 2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에 차량 측면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부상은 없었지만 당시 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