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유나, KBS1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 확정

김현식 기자I 2021.08.03 16:07:0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오유나가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드래곤희컴퍼니는 “오유나가 9월 첫방소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최선해 역으로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에 있는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유나가 연기하는 최선해는 서초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단짝 친구다. 친구가 골머리를 앓을 때마다 망설임 없이 곁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캐릭터다. 서초희의 동생이자 이혼전문변호사 서강림(심지호)과 친남매 못지않은 우애를 자랑하다가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뒤 짜릿한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는 인물이기도 하다.

오유나는 그간 드라마 ‘의사요한’, ‘에이스’, ‘환상거탑’, ‘역전의 여왕’, ‘왕과 나’, ‘학교3’와 영화 ‘반창꼬’, ‘역전의 명수’, ‘슈퍼스타 감사용’, ‘가문의 영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는 허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