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울트라 코리아(UMF), 최종 3차 라인업 발표

유수정 기자I 2017.05.25 11:28:22
(사진=울트라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울트라 코리아 2017’(UMF KOREA, ULTRA KOREA)이 러닝 오더(Running order)와 함께 최종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종 라인업에 포함된 아티스트로는 막강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국내 탑 여성 보컬 효린이 우선적으로 눈길을 끈다. 씨스타 해체 이후 공식적인 첫 솔로무대라 더욱 관심이 가는 상황.

아울러 지난 2차 라인업으로 발표한 다이나믹 듀오에 이어 힙합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덤파운디드(Dumbfoundead)와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의 콜라보 무대 역시 준비돼 있다.

또한 비정상회담 패널로 친숙한 어바웃 줄리앙(About Julian)을 비롯해 에이케이(AK), 앤디지(Andy G), 아리카마(Arikama),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코드 쿤스트(Code Kunst), 코난(Conan), 시드니 샘슨(Sydney Samson)의 새로운 프로젝트 데들리 주(Deadly Zoo), 다이너마이트 더블(Dynamite Double), 이퀄 액시스(Equal Axis)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가렌즈(Garenz), 글로리 앤 티피에이(Glory & TPA), 골드피쉬 앤 블링크(Goldfish & Blink), 히어로(Hero), 아이덴(Iden),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주헌 앤 아이엠(Jooheon & I.M.), 준코코(Juncoco), 주니어 앤 로얄(Junior & Royal), 카쿠(Kaku), 켄지(Kenzi), 케이아이이아이(Kiei), 디제이쿠(DJ Koo), 쿠수케(Ksuke), 쿨텍(Kultech), 라티카(Latika), 최근 디제이로서 더 많은 활동 중인 이상순(DJ Lee Sang Soon), 로스 데 라 베가(Los de la Vega), 마스타 우 앤 레드락 앤 돕덕(Masta Wu & Red Roc & Dope’Doug), 맥시마이트(Maximite), 뮤라우드(Mewloud), 머쉬(Mushxxx), 팍앤선즈(Park & Sons), 퓨트 디럭스(Pute Deluxe), 에스투(S2), 언더커버(Undercover), 운진(Unjin), 더블유 더블유(WW), 디제이 인(DJ Yin) 등이 최종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울트라 코리아 2017’은 힙합과 K-pop은 물론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의 세부 장르 및 떠오르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장르를 고루 포함해 장르별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특히 올해에는 일렉트로닉 음악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부터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출연하는 특성상 단독 힙합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의 독보적인 라인업이 기대되는 상황.

한편, 울트라 코리아는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아시아 초대형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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