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동반 입국 포착 '달달 분위기' 애정 과시

배용준 박수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공항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2일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이날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수진은 검정색 페도라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배용준은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 후 함께 카메라에 잡힌 것이 처음이기에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