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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30주년 쇼케이스, 이승기·윤도현·거미 등 감동의 헌정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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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4.03.25 23:54:55
이선희(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승기를 비롯해 윤도현, 거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이선희의 30주년을 축하하며 헌정무대를 선사했다.

25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선희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는 이선희 절친 방송인 이금희의 진행, 타카피·임정희·거미·이승기·윤도현 후배가수들의 헌정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각각 ‘한바탕 웃음으로’ 임정희 ‘아름다운 강산’ 거미 ‘알고 싶어요’ 이승기 ‘J에게’ 윤도현 ‘나 항상 그대를’로 이선희 히트곡을 재해석 해 부르며 이선희의 데뷔 30주년을 축하,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 소속사 식구이자 자신을 ‘애제자’라 표현한 이승기는 “30년간 롱런해온 선배님의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선희가 이번 앨범을 위해서) 혼자서 몇 년 간 고민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잘하지 못하는 컴퓨터도 하나하나 배워가며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로서 존경스러웠다. 많이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후배들의 헌정무대 후 이선희의 신곡 무대가 공개됐다. 이선희는 타이틀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비롯해 ‘동네 한 바퀴’ ‘나는 간다’를 열창했다. ‘그 중에 그대를 만나’는 박근태가 곡을 쓰고 김이나가 가사를 입혔다. ‘동네 한 바퀴’는 이단옆차기의 곡이며 ‘나는 간다’는 이선희의 자작곡이다. 이선희는 이번 앨범에서 10곡 가까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드러냈다.

이선희는 이날 낮 12시 정규 15집 ‘세렌디피티’를 공개했다. 이선희는 새 앨범 활동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금희·칸토·이승기·이선희·윤도현·타카피·임정희·거미(사진=한대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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