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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길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정병길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는 참 힘들게 만든 영화다. 영화를 함께 만든 분들께 감사하고 관객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정말 만들고 싶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영화를 계속 만들 수 있게 됐다”라면서 “다음엔 좀 더 재밌고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정병길 감독은 액션스쿨 출신으로 2008년 스턴트맨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액션배우다’로 감독 데뷔했다. ‘내가 살인범이다’가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정병길 감독은 신인감독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던 올해 연출력을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다.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 ‘몽타주’ 정근섭 감독, ‘숨바꼭질’ 허정 감독, ‘힘내세요 병헌씨’ 이병헌 감독을 제치고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값진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과 하지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우수작품상, 심사위원 특별상, 기획상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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