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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습관 공개, “짝다리 짚고 노래 불러” 폭로

정시내 기자I 2013.06.25 17:54:11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멤버 크리스탈의 비밀 습관을 폭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멤버 크리스탈의 비밀 습관을 폭로했다.

25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어메이징 f(x)’에서는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에프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각자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엠버의 제안으로 서로를 흉내를 내보는 게임을 시작했다.

엠버로 변신한 크리스탈은 엠버가 평상시 추는 막춤과 혼자 벽을 보고 웨이브를 하는 버릇을 그대로 흉내 냈다. 또 “우리 설리, 우리 설리”하며 설리의 보호자를 자청하는 엠버의 말버릇까지 완벽히 재연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루나는 크리스탈의 독특한 머리 넘기기와 발을 동동 구르는 특유의 애교, 조용히 취조하는 듯한 대화법 등을 똑같이 재연해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루나는 살짝 짝다리를 짚은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크리스탈의 버릇을 완벽히 캐치해 흉내 냈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 역시 크리스탈이 소속사 카메라 테스트 당시부터 짝다리를 짚으며 노래를 불렀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뮤직의 ‘어메이징 f(x)’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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