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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온라인은 6일 저스틴 비버가 “옛 연인 셀레나 고메즈를 잊지 못하고 자신의 SNS에 과거를 그리워하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가 올린 사진은 2012년 셀레나 고메즈와 사귈 당시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은 손을 잡은 채로 거리를 걷고 있다. 비버는 이 사진을 게재하며 “말도 안 되는 회상(Crazy throwback)”이라고 적었다.
ET온라인은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를 잊지 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셀레나 고메즈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4일 여배우 제나 드완의 생일파티에서 원디렉션의 멤버 나일 호란과 밤새 함께 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로스엔젤레스의 한 바에서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재결합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버와의 관계에 대해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 피곤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10대들의 우상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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