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 강소라 극중 연인 최민과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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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1.11.05 22:15:35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탤런트 최민이 강소라를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특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가상 부인인 강소라의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슈퍼주니어 동료 멤버 신동의 조언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자양강장제와 강소라를 위한 커피를 사 들고 촬영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는 이특의 모습은 한류 스타도 사랑 앞에선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기회를 잡은 이특은 강소라와 어색하지만 반갑게 재회했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극중 카메오로도 출연하는 감격(?)을 누리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연적이 있었다. 강소라와 이미 드라마 속에서 열애 중이며 곧 결혼을 앞둔 준영 역의 최민이 있었던 것. 앞서 이특은 최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분노의 검색`을 하다가 그가 키 184cm에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몸짱`이라는 사실을 알고 못마땅한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결국 이특은 최민에게 강소라와 본인의 청첩장을 주며 "우리는 결혼한 사이다.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 "극중 스킨십은 이제 자제해 달라" 등 견제에 들어갔다.

최민의 응대는 까칠했다. 최민은 `우결`에 대해 "방송일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가 하면 "우린(강소라와) 이미 뽀뽀도 했다", "강소라를 만난 것도 내가 먼저" 등 민감한 발언으로 이특의 심기를 건드렸다.

충격을 받은 이특은 겉으로 웃고 있었지만 웃는 게 웃는게 아니었다. 이특은 "그런 거 편집 없느냐. 누가 결혼을 먼저 했냐 안했냐가 중요하다. 일단 더이상의 진도는 (자제) 부탁 드린다"고 응수했다.

마지막으로 "잘 부탁 드린다. 진심이다"며 서로 악수를 했지만 제작진은 `진심으로 손 맞잡고 싸울 기세`라는 자막으로 이들의 속마음을 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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