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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日 첫 단독 콘서트 '대세 행보 잇는다!'

김은구 기자I 2016.03.14 22:46:52
거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거미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거미는 오는 4월 29일 일본 시부야 레이니어 홀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2016 Gummy Concert in Japan’을 갖는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거미는 총 2회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난 연말 5000석 규모의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남, 광주, 대구, 전국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거미는 일본 공연 개최를 통해 대세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거미는 지난 2011년 미니앨범 ‘Loveless’로 일본 데뷔, 국내 히트곡과 OST를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듬해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에서 ‘2011 K-POP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2번째 미니 앨범 ‘FATE(s)’도 발매했다.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로모션 라이브쇼에서 OST ‘눈꽃’을 선보여 5000 일본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관계자는 “앨범과 인기 드라마의 OST,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거미의 음악에 일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거미의 또 다른 모습 만날 수 있는 무대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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