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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로운, 안승균 죽음에 각성…신예은·박서함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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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10.16 15:53:08

디즈니+ 사극 시리즈 '탁류'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탁류’ 로운의 복수가 시작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는 17일 공개될 디즈니+ 시리즈 ‘탁류’ 최종회에서는 각성한 장시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회에서는 시율에게 새로운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말복(안승균 분)이 세상을 떠났다. 말복의 죽음이후 장시율은 침착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16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모든 것을 앗아간 왕해(김동원 분)를 향한 장시율의 분노가 담겨있다. 시율을 왈패로 이끈 박무덕(박지환 분)은 “네가 상대할 그런 놈 아니다”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장시율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겁니다” 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장시율이 어머니와 말복의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편 한밤중 다급하게 몸을 피하는 신예은과 이를 돕는 박서함의 모습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연실색한 표정의 최은(신예은 분)과 누군가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는 정천(박서함 분)의 모습은 이들 앞에 위협이 닥쳤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지난주 공개된 회차에서 조선을 쥐고 흔드는 손을 처단하고 대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대호군(최원영 분)과 뜻을 같이 하기로 한 정천, 그리고 이를 돕기로 한 최씨 상단이었기에, 이들의 목적을 방해하는 자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금부턴, 마음 독하게 먹어야 한다”는 최은의 아버지 최정엽(유성주 분)의 말처럼, 지금까지와 달리 더욱 크고 거센 탁류를 맞이할 세 청춘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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