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는 골프존카운티 안성 및 선운, 청통 골프장에서 각 지역 사회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경북 영천 소재 골프존카운티 청통 골프장에서는 청통 지역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통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골프존카운티 청통 이병주 지배인이 청통면 허상곤 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 고창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운은 지난 10일 송지헌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김장 김치 1000포기와 라면, 동복 의류, 학용품 등은 고창군 14읍면 내 다문화 가정 36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35가구 등 소외 계층에 전달됐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W, Q는 지난 14일 안성 시청 및 사업장 소재 면사무소(보개면, 양성면, 죽산면)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 조손 가정과 홀몸 노인 가구 등에 1,5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송지헌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카운티 5개 골프장이 오픈한 이후 각 사업장마다 매년 이어져온 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IT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골프장 브랜드로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