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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더 깊어진 분위기에 칼 같은 각도의 군무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무대를 선보였다.
매 무대마다 성숙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높인 JUST B는 이날 역시 순백의 화이트 스타일링에 모자, 장갑 등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세련된 매력을 보였다. JUST B는 희망의 전령사로 변신,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켰다.
JUST B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시원한 고음과 절제된 래핑이 어우러지며 듣는 재미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6인 6색의 춤선과 감각적인 손가락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난달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으로 컴백한 JUST B는 열정의 화신에서 희망의 전령사로 변신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간 5만 장 넘는 음반 판매량(초동)을 기록하며 JUST B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RE=LOAD(리로드)’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JUST B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신스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를 접목한 화려한 멜로디 위에 여섯 멤버의 절제된 래핑과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UST B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