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오늘(19일) 故윤소정 추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SBS 월화 미니시리즈 ‘엽기적인 그녀’가 지난 16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중견배우 윤소정을 추모한다.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19일 “오늘(19일) 14회 방송을 끝내고 차회 예고 영상에 앞서 윤소정 선생님을 추모하는 영상을 내보낸다”며 “생전에 연기했던 장면들을 찍은 스틸들을 모아 고인을 그리는 내용의 메시지과 함께 20초 짜리 영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윤소정은 사전 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고인은 아픈 와중에도 드라마 촬영을 모두 소화하며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20일 발인이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