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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위원과 정우영 캐스터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제3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에서 특별상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전문심사위원단은 물론, 팬들이 직접 투표한 최고의 캐스터와 해설자로 뽑혔다. SBS스포츠는 미디어 방송매체 부문을 수상했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명쾌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야구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정우영 캐스터 역시 안정적인 내용과 차별화 된 화법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Dream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대국민 평가 위원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로 최종 선정된 약 20개 부문의 스포츠 단체, 브랜드, 선수 등이 시상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