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왕샤오페이는 옛 처제인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의 웨이보에 “나는 내 아이들이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아빠라고 부르지 않았으면 한다. 딸과 아들 모두 내 자식들”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여기서 ‘전혀 모르는 누군가’는 서희원과 결혼을 앞둔 구준엽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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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왕샤오페이는 서희제의 예능 출연 영상을 공유하면서 “네가 언제부터 짐작했는데? 오늘 약을 너무 많이 먹은 것 아니냐”고 글을 남긴 바 있다.
또 그는 서희제에게 “언니는 가만히 있는데 너는 왜 그러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해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왕샤오페이는 중국의 재력가로써 지난 2011년 서희원과 결혼했지만, 지난 2021년 11월 이혼을 결정했다. 당시 왕샤오페이의 대만 비하발언이 두 사람의 이혼 사유라고 추측 된 바 있지만, 왕샤오페이의 불륜설이 원인으로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