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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이특은 걸그룹 라붐의 솔빈과 함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TV조선 ‘아이돌잔치’(가제)에 MC로 출연한다. 현재 편성 논의 중이며 이달 말에는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잔치’는 특정 아이돌을 초대해 그들의 장점을 엿보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다. TV조선판 ‘주간 아이돌’이다. 또 리얼리티 형식을 접목한 코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와 이특 그리고 솔빈이 함께 호흡하며 일어날 시너지도 기대된다.
김준호는 ‘아이돌 잔치’를 통해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진출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특은 JTBC ‘화이트 스완’을 통해 종합편성채널에서 MC를 맡은 바 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방송 등을 아우르며 폭넓게 활동 중이다.
솔빈은 쟁쟁한 선배들과 MC로 호흡하는 기회를 잡았다. 2014년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그는 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함께 KBS2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