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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스' 유리, "최강희와 한 침대 쓰기 편해져..그게 여행의 묘미"

강민정 기자I 2015.06.26 15:42:53
소녀시대 유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최강희와 함께 여해을 다닌 소감을 밝혔다.

유리는 2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맵스(MAPS)’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달리는 거리뷰 차량을 타고 나만의 여행지도를 만들어 가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강희, 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 가수 사이먼 디가 각각 팀을 이뤄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여행했다.

유리는 최강희와 짝을 이뤘다. 유리는 “최강희 언니를 세상에서 처음 봤다”며 “비행기 옆자리에서 만난 게 첫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과도 한 침대를 안 쓰고 혼자 자 버릇했다”며 “그래서 최강희 언니과 한 침대를 쓰는게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편해졌고, 언니랑도 더 친해지게 됐다”며 웃었다. “그런 게 여행의 묘미”라며 최강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8일 밤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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