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같은 옷을 입었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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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입은 건 같은 야상점퍼였지만, 두 사람의 체격과 스타일이 너무 달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극과 극 패션의 예`로 이슈가 되고 있다.
정준영과 데프콘이 같은 옷으로 다른 느낌을 보여준 야상점퍼는 스웨덴 아웃도어브랜드 `피엘라벤`의 제품으로 자체제작한 g-1000 소재로 내구성과 기능성이 뛰어나 아웃도어룩을 즐기는 캠퍼들에겐 이미 유명한 아우터 제품이다.
상반되는 비주얼과 캐릭터를 가진 정준영과 데프콘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1박2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프로그램의 인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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