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검토 중" 주원은 출연 확정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심은경 소속사에 따르면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아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2006년에는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확정한다면 지난 2010년 SBS ‘나쁜남자’ 이후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